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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정상 몽블랑의 모습/사진=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지난 2일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개장한 후 스키와 보드를 타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2022/23 시즌을 시작한 이후 방문객이 개장 첫 2주를 기준으로 작년 대비 약3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최다인 18개 슬로프를 오픈했다. 게다가 모바일 QR 티켓을 한번만 찍으면 추가 검표나 확인 없이 빠르게 슬로프와 리프트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최고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뷔페, 휘닉스 평창 투숙객 대상 선착순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는 무료 스키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보통 숙소에서 슬로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스키장을 스키인 스키아웃(Ski-in Ski-Out)이라 한다. 스키장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스키아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인데 휘닉스 평창은 단지 내 콘도와 호텔, 유스호스텔 등 모든 객실에서 슬로프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올 겨울 시즌 휘닉스 평창에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는 또 다른 요인은 스노우 빌리지다. 눈썰매, 패밀리슬라이드, 키즈놀이터 등 스키를 타지 않아도 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휘닉스 평창 송호영 총지배인은 "휘닉스 평창은 서울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인근 KTX 평창역에 하루 8차례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라며 "우수한 접근성과 다양한 놀거리, 수준 높은 먹을거리를 갖춘 휘닉스 평창에서 올 겨울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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