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역량 강화"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 실시

사회 / 황동현 기자 / 2024-05-08 13:53:34
업무 자동화 영역 확대, 생성형 AI 활용 통한 능동성과 업무난이도 강화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역량 강화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를 통해 제작한 이미지/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형 AI교육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를 초청해 한 달 동안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생성형 AI 교육 2차로 두물머리 한태경 최고데이터책임자가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백 오피스는 물론 업무 전반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플랫폼 ‘R대리’를 도입해 업무 효율화를 높였다.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213건 자동화해 9만 시간을 절감하는 등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 IT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현재 4기를 진행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신한투자증권,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분석 리포트 발간2024.02.28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알파TV 신규 콘텐츠 라인업2024.03.13
    신한투자증권, 독일 트렌치그룹 M&A 인수금융 대표 주관2024.03.29
    신한투자증권 "미성년 계좌 최다거래 해외 테슬라·국내 삼성전자"2024.04.08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