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현대하임자산운용의 신임대표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녀 정정이 부대표가 선임됐다.
현대하임자산운용은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이사회를 열고,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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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이 현대하임자산운용 신임대표/사진=현대하임자산운용 |
최근에는 독산동과 전농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해 일반인 대상 임대 사업에 투자하는 총 756억원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결성하며, 운용사로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에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하인즈(Hines)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여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를 얻었다.
현대하임자산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부동산 투자 분야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정이 신임 대표는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라 주거 문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대하임자산운용은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선도적인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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