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3.0’ 전국 26,000개소로 판매처 확대

라이프 / 김완묵 기자 / 2023-08-23 13:27:05
릴 하이브리드 3.0 초도물량 완판
23일부터 광역시 등으로 판매 확대
▲KT&G 3가지 모드 장착한 '릴 하이브리드 3.0' 출시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lil HYBRID 3.0)’의 판매처를 23일부터 전국 약 26,000개소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그동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전용 온라인 몰인 ‘릴 스토어’에서 판매되었다. 하지만 23일부터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해 서울, 세종 및 경기 일부 도시 약 26,000개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세 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와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시 정지’ 기능 또한 새롭게 추가돼 디바이스 사용 중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하게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청소 불편 해소, 고속충전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기기 전면에 배치된 컬러 LC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등의 정보를 더욱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관 전체를 관통하는 디스플레이 베젤로 시각적 통일감도 느낄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3.0의 권장 소비자가는 88,000원이다. 편의점에서는 ‘지알로 옐로우’와 ‘카민 레드’ 2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편의점 2종에 더해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을 포함한 총 4가지 컬러를 모두 구매할 수 있다.

 

KT&G는 이번 판매 채널 확대에 이어 올해 안에 전국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판매할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혁신기술을 결합해 만들어냈다”며, “향후에도 독자 혁신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근간이 되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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