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로 온기 전해” LG전자, 설 앞두고 장애인 이웃과 떡국 나눔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6-02-06 13:22:04
마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 떡국·전 만들며 명절 교류
평일 봉사휴가 누적 3만8천시간…임직원 ‘기부 메뉴’ 후원으로 진행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떡국과 전을 만들고 식사를 나누며 명절 시간을 보냈다. 해당 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현재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인원들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LG전자 제공

 

봉사단은 식사 나눔과 함께 윷놀이와 보치아(Boccia) 등 체육활동도 진행했다. 보치아는 공을 던지거나 굴려 목표 지점과의 거리를 겨루는 경기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이번 봉사에는 LG전자의 평일 봉사 휴가 제도가 활용됐다. 임직원들은 연 8시간 범위 내에서 평일에도 자유롭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봉사 시간은 3만8천 시간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 메뉴는 국내 사업장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둘째 주 수요일 반찬 수를 간소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임직원이 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기부와 봉사를 통해 따뜻한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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