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등 리프팅시술과 거상, 얼굴리프팅은 무엇이 다를까

K-Health / 이승현 기자 / 2026-10-30 09:00:00

[소셜밸류=이승현 기자] 얼굴이 예전보다 처져 보이기 시작하면 울쎄라와 같은 리프팅시술부터 수술적 거상까지 다양한 얼굴리프팅 방법을 접하게 된다.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어느 방법이 더 나은지를 단순 비교하기보다 각각 어떤 변화에 접근하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 김학수 원장 (사진제공 : 나나성형외과)

 

울쎄라는 집속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하는 리프팅시술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절개를 동반하지 않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얼굴 탄력 관리나 비교적 초기 변화가 고민인 경우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반면 거상은 안면부 연부조직이나 근막층의 처짐이 비교적 넓게 진행된 경우 검토할 수 있는 수술적 접근이다. 볼과 입가, 턱선, 목 주변까지 조직의 위치 변화가 이어진 경우라면 표면 탄력만이 아니라 보다 깊은 층의 처짐을 함께 살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울쎄라와 거상을 두고 어느 쪽이 더 좋은 얼굴리프팅인지 비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현재 변화가 탄력 저하를 중심으로 나타나는지, 실제 조직의 위치 이동과 처짐이 주된 문제인지에 따라 살펴볼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리프팅시술을 여러 차례 받아왔음에도 입가나 턱선의 무게감이 계속 느껴진다면 단순히 에너지를 더 강하게 적용하기보다 현재 처짐의 깊이를 다시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반대로 비교적 초기 변화 단계에서 무조건 수술적 거상부터 고려할 필요도 없다.

 

나나성형외과 김학수 원장은 “얼굴리프팅은 울쎄라와 같은 리프팅시술과 거상을 단순히 강도의 차이로 구분하기보다 어떤 조직과 어느 정도의 처짐을 살펴보는 방법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 변화가 시작된 위치와 조직의 이완 정도를 확인한 뒤 비수술적 관리와 수술적 거상 가운데 현재 상태에 필요한 범위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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