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0톤 기부 등 사회공헌 지속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기부금 1억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아동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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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한구세군 본부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한구세군 본부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리 농산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쌀과 급식비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NH든든밥심예금’ 판매 수익으로 적립된 쌀 100톤을 기부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농업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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