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광고대행사 퓨처랩,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본격 론칭… MZ 타깃 바이럴 마케팅 강화

산업·기업 / 박완규 기자 / 2025-06-04 13:16:39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온라인 광고 및 바이럴 마케팅 전문 기업 퓨처랩이 인플루언서 전용 네트워크를 공식 론칭하며 MZ세대 타깃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SNS 기반의 소비 트렌드가 주요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는 가운데, 퓨처랩은 자체 보유한 인플루언서 풀을 통해 고객사 브랜드의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퓨처랩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는 패션·뷰티, 식음료,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SNS 영향력자 수십 명과 협업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퓨처랩은 이들과 함께 브랜디드 콘텐츠, 릴스·쇼츠 기반 영상, 커뮤니티 바이럴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병수 퓨처랩 사내이사는 “광고 수신자 중심의 바이럴 전략이 중요해지는 시대”라며 “퓨처랩은 인플루언서들의 실질적인 소구력을 분석해 브랜드와 가장 잘 맞는 매칭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광고 효과의 실질적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퓨처랩은 이번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출범과 함께 자체 성과 추적 시스템을 적용하여 콘텐츠 도달률, 참여율, 전환률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내부 대시보드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가 단순 노출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퓨처랩은 향후 인플루언서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리크루팅, 라이브커머스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며, SNS 기반의 브랜드 성장에 최적화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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