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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관광교역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를 통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
중국과 한국의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최근 시행 중인 중국 정부의 한국인 비자 면제 정책에 맞춰 유커(游客,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여행지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중화권 개별관광객 방한여행 홍보 브랜드인 ‘자유롭고 즐거운 한국여행(自游FUN?)’을 주제로 한국관을 선보였으며, 자유로운 해외여행의 시작점이자 일상 여행의 목적지로 한국을 각인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해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제주 관광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제주 관광 당국과 도내 관광업계 7개사와 함께 중국 화동 지역 소비자에게 제주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국내 최고급 6성급 스위트로 평가받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붉은 지붕의 고급스러운 단층형 건축물 구조로 지중해 도시를 산책하는 것 같은 이국적 정취를 선사해 해외 관광객들에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JTBC 드라마 ‘웰컴투삼달리’의 촬영지로 유명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톱스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생물다양성 콘텐츠 ‘버디프렌즈’ 캐릭터와 제휴해 만든 ‘캐릭터 하우스’는 연초에 예약이 마감되는 상황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한국대표단은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흑백요리사' 이미영 조리사의 요리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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