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명소 배경 및 지역민 참여 등 로컬크리에이터 제작 방식 구현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가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
KTV 국민방송, 25일 오후 6시 55분부터 70분 드라마 편성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종석이 웹드라마 ‘더 청주’에 출연하며, 오랜 방송·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중심 한 축을 맡는다.
‘더 청주‘는 충북 청주의 문화와 대한민국 전통주 청주(淸酒)의 역사를 소재로 한 4부작 웹드라마로, 지역 기반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김종석은 외국인 소믈리에 레오 역의 플로리안, 싱어송라이터 보리 역의 브브걸 유나와 호흡을 맞춘다. 김종석은 극 중 유튜버 종석 역을 맡아 전통주 복원 여정에 현실적인 시선을 더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 활동 등 다방면의 재능을 발휘하며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해 온 김종석은 그간 친근한 이미지로 웃음을 전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 김종석은 소탈하고 친화력 높은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려 유쾌하고 집중력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지역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서사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더청주‘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전통주 비법을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1909년 일본 주세법 개정 이후 청주(淸酒)라는 이름을 잃었던 왜곡된 116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김종석이 연기한 종석 캐릭터는 이 여정에서 대중과 시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웹드라마 '더 청주'는 12월부터 방송과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KTV 국민방송은 오는 25일(목) 오후 6시 55분에 70분 편성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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