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의 AI 아이디어가 초대형 미디어 트리로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실시

전자·IT / 소민영 기자 / 2024-12-23 11:15:13
▲고객들이 서울 신촌 거리에 설치된 KT ‘팬메이드 K-AI아이디어 챌린지’ 팝업 미디어 트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T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객의 일상 속 AI 아이디어를 광고로 송출해 보여주는 초대형 미디어 트리를 마련해 선보인다.


KT는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오프라인 팝업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는 KT와 Microsoft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고객 아이디어를 더해 AI 혁신을 함께 만든다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객이 요리, 여행, 육아 등 일상에서의 ‘다음시대 AI’ 모습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KT가 이를 실제 광고로 제작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화면 터치에 따라 시청각 효과가 나타나는 11M 높이의 미디어 트리에 고객이 제안한 AI 아이디어를 옥외 광고로 공개하고, 크리스마스 느낌의 포토존 운영과 굿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T Brand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K-AI를 함께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캠페인은 고객 일상 속 다채로운 장르를 공략하며 시즌제로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일방적 혁신을 제안하기 보다는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여 대한민국 AI를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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