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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오는 22일에 하나하나(11월)의 재료들이 모여서 22가지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국에서 제정된 ‘김치의 날’은 미국 곳곳에도 퍼지고 있다. 워싱턴 DC, 뉴욕주,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올해에는 조지아주에서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다.
국내외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에서도 김치의 날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11월 한 달간 방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 방문 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시한 후기 링크를 박물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총 40명에게 풀무원 키즈 뽀얀 한우곰탕&한우고기곰탕 세트(8명), 키자니아 상품권(3명), 어린이용 김치 만들기 키트(19명, 식재료를 제외한 키트), 톡톡 김치 1kg (1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단, 후기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 #뮤지엄김치간 #풀무원 #김치박물관 #인사동가볼만한곳 #서울여행 #김치의날 #K-FOOD를 함께 넣어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9일이다.
또 박물관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2명 이상 박물관에 방문하는 경우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22일에는 입장료 1,000원에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김치의날인 11월 22일에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유료 관람객 또는 체험객에 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풀무원 김치를 비롯해 김치로 만든 핫소스 신제품 ‘맵치소스’, 김치를 주제로 한 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현장에서 바로 증정할 예정이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최근 외국인 관람객이 다시 증가하면서 김치가 외국인들에게 단순한 건강식품을 뛰어넘어 맛있게 먹고 즐길 수 있는 K-FOOD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김치의 날이 아직 한국서도 낯선 기념일이지만 ‘뮤지엄김치간’이 앞장서 김치의 날을 대한민국 국민이 각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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