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이동형 광고 플랫폼 ‘모드(MOAD)’가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발 맞춰 광고주 대상 특별 이벤트인 ‘화물트럭 랩핑 무료 광고 100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드는 ‘움직임이 기회다(Movement is Opportunity)’라는 슬로건과 “이동의 모드(Mode)를 바꾸다”라는 미션을 내세워 기존 옥외광고와 차별화된 데이터 기반 이동형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차량의 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광고 노출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경로, 시간대별 노출량, 유동 인구 밀집 구간 등 다양한 변수를 활용해 도달률과 효율을 분석하며, 광고주는 시각화된 리포트를 통해 광고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드는 ‘노출 성과 히트맵’ 기능을 통해 실제 광고가 어느 지역·시간대에서 가장 많이 노출됐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옥외광고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ROI 측정 불가능’과 ‘고정된 위치’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투명하게 검증할 수 있으며, 광고주가 직접 광고 효율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비용인 전통 야립(야외 LED) 광고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넓은 도달률을 확보할 수 있어 ‘비용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입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플랫폼은 운전자용 앱과 광고주 관리 시스템을 연동해 광고 집행, 정산, 유지관리 과정까지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광고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향후 실시간 위치 기반 타겟팅 광고, 친환경 차량 연계 캠페인 등 데이터 활용도를 높인 서비스 확장도 준비 중이다. 특히 AI 기반 매칭 기술을 적용해 이동형 광고 네트워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화물트럭 랩핑 무료 광고 100대’ 캠페인은 서울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1톤 화물트럭 100대를 대상으로 하며, 광고주에게 맞춤형 디자인, 프리미엄 랩핑 시공, 운행 지원 등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모드 플랫폼의 광고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참여 차량 역시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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