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특별공연·전통놀이’로 풍성한 한가위 맞이 특별 기획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3-09-29 10:53:04
▲경남도지사 관사 문화행사/사진=경남도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경남도청은 추석 연휴에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경남도청은 오는 30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있는 경남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이 공연 주 무대로 한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유네스코가 경남 5곳을 포함해 전국 7곳에 있는 가야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올린 것을 기념해 전통 복장을 한 가야고취대가 낮 12시 40분부터 북을 치고 나발을 불며 가로수길을 행진하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 한량 허선달과 기녀 매향의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조선에서 온 마술사' 공연을 비롯해 청사초롱·비단 제기·오방딱지·풍속화 만들기, 공기놀이, 오목 두기, 제기차기, 윷놀이, 비석 치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행사를 통해 풍속화 팝업 미술관, 한복 체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즐길 거리로 꼽힌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