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펫 호텔 키녹, 멍치킨·멍피자 2종 출시…출시반려동물 F&B 서비스 확대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4-11-25 10:45:14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이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스니프(Sniff)’의 펫 전용 메뉴로 멍치킨과 멍피자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교원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의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반려동물 F&B(Food and Beverage) 서비스를 확대한다.


교원그룹의 키녹이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스니프(Sniff)’의 펫 전용 메뉴로 멍치킨과 멍피자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멍푸치노와 멍파르페 2종에서 추가되어 메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멍치킨과 멍피자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신규 도입한 메뉴다. 멍치킨은 닭고기와 황태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돼 노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멍피자는 고구마 반죽에 연어와 브로콜리, 당근, 비트 등 야채 토핑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두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멍치킨&피자 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스니프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공간으로 15석의 반려동물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할 때에도 초콜릿과 같은 반려견에게 해로운 재료의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키녹은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스니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가 부족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카페 스니프에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투고박스를 포장해 약 2,500평 규모의 야외 펫파크에서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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