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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로고/사진=에버랜드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자 11월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핼러윈 축제를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핼러윈 축제는 이날부터 해골, 마녀, 호박 등의 악동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그리고 불꽃쇼 등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모든 프로그램을 모두 중단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핼러윈 축제를 중단하고 고객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에버랜드 측은 핼러윈 축제를 중단하고 고객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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