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내콘 “명절과 화제작 개봉 겹쳐 가족 단위 영화 관람 늘어날 것”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더블엔씨는 니콘내콘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영화 티켓 및 커피 브랜드 기프티콘의 특별 할인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니콘내콘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영화 티켓 기프티콘은 약 25만 장으로, 그 중 가장 판매율이 높았던 기간은 12월(15%)과 5월(12%)이다. 이 기간에는 천만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3’가 개봉했다. 또 설 기간인 1월(8%)과 추석 기간인 9월(10%)에도 영화 티켓 기프티콘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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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니콘내콘 제공 |
니콘내콘의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영화 관련 기프티콘 구매율에 영향을 미치는 ‘명절’과 ‘화제작’이 겹쳤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영화 관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에도 다양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중 천만영화 ‘베테랑’의 9년 만의 후속편 ‘베테랑2’가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외 영화 ’트랜스포머’의 기원을 다룬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ONE’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독특한 상상력의 ‘비틀쥬스 비틀쥬스’도 호평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니콘내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 티켓 기프티콘을 최대 39% 할인하고, 스타벅스,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등 다양한 커피 프렌차이즈의 기프티콘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기프티콘 리셀 플랫폼 최초로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2만원 결제 시 1천원의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더블엔씨의 박진희 대표이사는 “니콘내콘에서 준비한 이번 영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추석 명절 동안 알뜰한 소비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좀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니콘내콘의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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