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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중공업 기업이미지(CI)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효성중공업은 미국 수출용 스프링 조작 방식 가스절연차단기(GCB)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규격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IEEE는 전기·전력 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기구로, 미 전력망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이 기구의 규격 기준 통과가 필수다.
GCB는 전력망의 부하를 관리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이상 발생 시 빠르게 전류를 차단해 정전이나 기기 파손을 막는 핵심 안전 설비다. 이번에 개발한 362kV GCB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스프링 조작 방식을 적용해 기존 공기압 조작 방식 대비 5분의 1 수준의 에너지로 작동해 소음을 크게 줄이면서 품질 신뢰성도 높였다. 또 완제품 상태로 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설치 시간도 기존 대비 80% 이상 줄였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미 제품 개발 단계부터 미국 고객사로부터 1000억원이 넘는 사전 수주를 확보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미 미국에 공급 중인 초고압변압기, 차단기를 포함한 '초고압 전력기기 풀 패키지'를 통해 현지 공략에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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