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숲캉스 데이’ 개최…장기고객 대상 자연 체험 확대

K-IT/Comm. / 최연돈 기자 / 2026-04-13 09:49:21
10년 이상 고객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초청
최대 경쟁률 212대 1 기록…총 1,800명 참여 예정
장기고객 프로그램 개편…혜택·접근성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이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형 이벤트를 확대하며 고객 락인 전략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KT 모델들이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숲캉스 데이’는 고객과 가족을 에버랜드 내 자연 체험 공간 ‘포레스트 캠프’에 초청하는 피크닉형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응모 경쟁률이 21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 향수산 일대 약 9만㎡ 규모의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간은 일반 방문객에게 상시 개방되지 않는 곳으로, 장기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1,8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SK텔레콤 10년 이상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T멤버십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시 최대 5명까지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숲 산책, 어린이 자연 체험, 고객 추억 기록 프로그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되며, 텐트와 피크닉 용품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고객 혜택 프로그램도 개편했다. 기존 ‘스페셜 T 프로그램’ 명칭을 ‘T 장기고객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고, T멤버십 앱에서 접근성을 높였다.

 

또 2년 이상 고객에게 데이터 리필 쿠폰을 제공하고, 5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기간에 따라 연간 데이터(1GB 단위)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추가 제도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장기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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