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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넥쏘 러브콜 캠페인 이미지/사진=현대차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 모빌리티의 비전과 친환경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9일부터 ‘디 올 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에 유명인사를 초대하는 광고 캠페인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CO₂ 없이 물만 배출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에 함께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디 올 뉴 넥쏘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캠페인 첫 주자로 특정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 ▲극장광고 ▲현대차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에는 해당 인물을 암시하는 안경과 정장 이미지, ‘디어. 엠씨유(Dear. MC유)’라는 문구를 담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대상 인물로부터 화답이 오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일반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친환경 활동에 참여 중인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게시물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스피커, 친환경 비누·칫솔 등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대중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출시된 넥쏘의 완전변경 모델로, ▲세련된 미래지향적 디자인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150kW 고출력 전기모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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