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협력사와 ‘원팀’ 결속 강화…파트너스 데이 정례화

K-Living / 소민영 기자 / 2026-07-08 09:50:58
▲세라젬 파트너스 데이에서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세라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세라젬이 제조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2014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장기 협력 기반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온 세라젬은 올해부터 대표이사 주관 행사를 연 2회로 정례화하고, 구매·제조·상품기획·연구개발 부문까지 소통 범위를 넓혀 협력사와 ‘원팀’ 체계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세라젬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협력사와 결속력을 다지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세라젬 파트너스 데이는 제조 분야의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세라젬 비전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2016년에는 전체 협력사와 함께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정도경영을 함께 선언했으며, 2018년도에는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협력 등으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실제로 약 90개의 부품, 설비 등 세라젬의 제조 분야 협력사 중 90%는 외국 기업이 아니라 한국에 기반을 둔 국내 기업이다. 세라젬은 국내 기업과 손을 잡고 제품 생산뿐 아니라 더 나아가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협력사 중 80% 이상이 10년 넘게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협력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세라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신뢰로 연결되고, 고객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조 관련 20여 개의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라젬 성장과정과 비전 공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모색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파트너스 데이 개최 배경을 소개하고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협력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행사가 시작됐다.

연이어 이경수 대표이사가 세라젬의 국내외 사업 현황과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사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세라젬의 제품 진화 방향이나 향후 목표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해 기존 협력사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뢰를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약속된 납기일과 품질 기준 엄수, 정보 공유, 고객 관점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뒤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원칙을 기본으로 △공동 기술 개발 기회 제공 △품질·혁신 생산 지원 △글로벌 동반 진출 지원 △정기적인 소통 채널 운영 등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협력사의 건의·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세라젬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주관의 제조 분야 협력사와의 파트너스 데이를 연 2회로 정례화하고, 구매-제조-상품기획-연구개발 실무진과의 소통을 확대해 홈 헬스케어 R&D 얼라이언스(Alliance)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R&D·제조·물류·서비스·영업 등 전 분야의 협력사와 굳건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목표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세라젬이 성장하면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도 반드시 성장한다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을 확대해 건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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