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태광그룹 본사와 이호진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중이다.
경찰은 2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 내 위치한 태광 그룹 계열사과 이진호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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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제공 |
이번 압수수색은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로 배임 액수는 2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은 2011년 회사자금 횡령 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 됐다가 2019년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지난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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