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파워 갖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경북 구미 첫 진출
남향 위주 배치-넓은 동간 거리-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 도입
H 프라이빗 스위밍풀-H 오토존-H 위드펫-1인 독서실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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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현대건설은 6월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곳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현재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 내에서도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는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 더욱이 구미시는 대형 개발호재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지난해 말 기준 247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 인원은 8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 정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하면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ㅇ 원스톱 안심 학세권, 편리한 생활 인프라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다. 특히 단지 내에는 교육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게다가 구미시는 인접해 있는 대구, 경산 등과 연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구미 봉곡에서 볼 수 없던 특화설계 적용 단지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설계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84㎡A 타입에는 ‘H 다이닝 누크’ 설계로 구미 최초 현대건설에서 선보이는 주방 특화설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북카페), 1인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구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 H 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의 고품격 공간도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곡동은 새 아파트 갈증이 높은 지역인 데다, 인근 구미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돼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신 만큼 봉곡동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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