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완성한 최상급 풍미의 오크 숙성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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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리조트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맑고 깨끗한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로코노미 식품부터 감각적인 PB 상품까지 다양한 가치 소비 제품을 선보이는 HDC리조트가 올해 초 출시한 최상급 오크 숙성 증류주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가 2025 대한민국 주류 대상 프리미엄 소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주류 산업 활성화 및 건강한 음주 문화 형성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각 주류의 개성과 품질이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전문위원 100여 명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는 향과 맛, 숙성 기술 등 종합적인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출시 2개월 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는 100%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고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일반 주류 대비 숙취 및 체내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
회사측은 "치악산으로 둘러싸인 서늘한 환경에서 재배한 순수 국내 품종 삼광벼로 만들어져 저온 발효 숙성을 거칠 때 탁월한 맛을 낸다"며, "지하 100미터 깊이의 화강 암반층에서 채취한 천연 암반수와 국내산 누룩만을 더해 깊고 청아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상의 원료 품질 유지를 위해 일주일 이내에 도정한 신선한 쌀로만 술을 빚으며, 누룩의 비율과 효모의 생육을 발효 단계별로 정밀하게 조정하는 독창적인 양조 기술을 통해 주질을 악화시키는 시큼 텁텁한 누룩취는 없애고 효모가 생성해 내는 섬세한 풍미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가 80도에 육박해 메탄올 등의 유해 성분이 일부 포함될 수 있는 증류 초반의 초류와 쓴맛과 잡내가 나오는 증류 끝부분의 후류는 과감히 폐기하고 75도에서 66도 사이의 가장 맛있는 본류만을 추출해냈다.
이어지는 오크 숙성 단계에서는 증류 원액을 오크통에서 숙성 보관할 때 발생하는 공기 중 증발 현상을 감안해 계절별 날씨에 맞춰 숙성고를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수축과 팽창 작용을 통해 오크통의 풍미가 원액에 빠르게 스며들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참나무 본연의 바닐라, 캐러멜, 꿀 향기 등 다채로운 아로마가 더욱 진하게 침출될 수 있도록 아메리칸 오크 새 제품만을 사용해 1년의 짧은 숙성 기간에도 풍부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구현해냈다.
오크통에서 배어난 고급스러운 앰버 골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잘 익은 과일과 바닐라의 풍미가 코끝에 매력적으로 와닿는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는 46도의 높은 도수에도 알코올의 날카로움보다는 균형 잡힌 보디감과 은은한 단맛,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인상적이며 캐러멜의 여운이 지속되는 피니시를 남긴다.
완성도 높은 밸런스로 상온에서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 얼음이나 탄산수만 추가해도 하이볼 등의 칵테일이 간단히 완성되는 다양한 믹솔로지 또한 가능해 한식뿐 아니라 중식, 일식, 양식 등 모든 메뉴와 페어링이 용이하다.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를 협업 생산한 모월(母月) 양조장은 어머니와 달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품고 보살펴주는 곳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HDC리조트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로컬 양조장 모월과 함께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 생산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크밸리 프레스티지 소주는 1병 375ml 용량 기준 7만 5천 원으로 오크밸리 리조트 메인 레스토랑인 더 밸리 키친과 이탤리언 파인 다이닝 성문안 피오레토, 오크밸리CC 클럽 레스토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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