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당 함량 낮춘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 출시…맛과 영양 모두 잡는다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5-07-08 09:39:07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 제품 이미지/사진=오리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당 함량은 낮추고, 맛과 영양을 강화한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바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으로 낮추면서도, 에너지바 고유의 맛있는 맛을 잘 살렸다.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바나나 반 개 분량의 식이섬유 2.4g, 타우린 500mg 등을 함유해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 견과류 중심의 영양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이후 꾸준히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 레저 인구의 증가와 맞물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력과 영양을 즉시 보충할 수 있는 에너지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4억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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