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의왕통합IT센터에 향후 20년간 재생에너지 공급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NH농협은행이 친환경 전력 조달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솔루션과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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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NH농협은행 임세빈 수석부행장(오른쪽)과 한화솔루션 유재열 한국사업부장(왼쪽)이 직접전력거래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은 기업이 친환경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주요 기후 대응 수단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4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추가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AI·IT 분야의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향후 20년간 NH의왕통합IT센터에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지난 2025년 체결한 4MW 규모의 1차 계약에 이어 이번 추가 협약으로 총 8MW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은행권이 직접 PPA 방식으로 확보한 친환경 전력 가운데 최대 규모다.
NH농협은행 임세빈 수석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선도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조달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1년 K-RE100에 참여한 이후 '2040 NH-RE100'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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