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해외봉사 '해피무브' 발대식…19년 대학생 사회공헌

Social / 최연돈 기자 / 2026-06-24 11:30:23
인니·베트남 파견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 교류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사진=현대차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차그룹에서 19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해피무브'가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사회공헌(CSR) 활동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를 통해 미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이후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해피무브 활동은 7~8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진행하며 항공료와 현지 활동비 등 필요한 비용 전액을 현대차그룹에서 지원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026 해피무브 단원을 최종 선발했다.

 

인도네시아 파견 단원들은 비정부기구(NGO) 해비타트, 플랜과 함께 취약 계층 주택 신축, 학교시설 보수, 폐기물·재활용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현지 대학생들과 기후·환경 토론, 문화 공연 등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도 방문한다.

 

베트남 파견 단원들은 월드비전과 협력해 STEAM, 구강위생 교육, 학교 도서관 신축, 벽화 조성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을 아우르는 융합인재교육이다.

 

이어 활동을 진행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생, 지역 주민들과 문화 교류 행사를 열고 현대차 베트남 생산법인(HTMV)도 견학한다.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사장)은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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