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지속가능 농업 이끌 ‘2025 영파머스’ 모집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9-04 09:34:50
친환경 농법 실천 청년 농부 선발…브랜드 협업·소비자 접점 확대
▲렉서스코리아 2025 렉서스 영파머스 모집 이미지/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하는 ‘2025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자들은 인터뷰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최종 선발된다. 2018년 시작된 영파머스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24명의 청년 농부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제초제·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토양과 생태계를 보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 농업을 이어왔다.

 

올해는 총 4명의 영파머스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자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와 협업해 계절 음료·디저트를 개발하고, 홍보 영상 제작과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차량 시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영파머스는 농부들의 철학과 소신을 소비자에게 알리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들과 다양한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커넥트투를 통해 영파머스 농산물을 활용한 계절 메뉴와 스페셜 음료·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영파머스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과 소통했으며, 올해 6월에는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식(喰)식(植)마켓’을 열어 친환경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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