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키겠다”…대우건설 김보현 사장, 개포우성7차 설명회 전격 참석

인물·칼럼 / 최연돈 기자 / 2025-07-21 09:52:41
“설계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대표이사가 직접 챙긴다” 강조
▲개포우성7차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외 임직원/사진=대우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직접 뛰어들며 사업 수주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대우건설은 21일 김보현 사장이 전날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포우성7차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주요 경영임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개포우성7차는 리뉴얼된 써밋 브랜드의 첫 적용 단지로 선택된 곳”이라며 “이는 우연이 아니라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설계, 시공, 마감, 입주 이후 관리까지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챙기겠다”며 조합원 신뢰 확보에 주력했다.

 

설명회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글로벌 설계사 프랑스 빌모트(VilMotte)의 토너 미케라(Tonus Michela)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개포우성7차는 강남을 대표할 현대 건축물로서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합원들은 파격적인 금융제안과 분담금 납부 최소화, 책임준공, 조합 제시 도급계약서 수용 등 대우건설의 사업조건뿐 아니라 ▲전 세대 100% 남향 배치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모든 동에서 이용 가능한 균등배치 커뮤니티 시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사장은 “오늘 드린 말씀들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로 53 소림빌딩 2층에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개관하고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인 8월 22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이 홍보관에서는 개포우성7차 특화설계, 고급화 전략, 사업조건 등이 전시되며, 조합원들은 문자 예약을 통해 주중 4회, 주말 6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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