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위한 후원금 3000만원 전달

금융·증권 / 김완묵 기자 / 2022-05-06 09:36:29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장(왼쪽)과 박성식 DB손해보험 부사장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3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치료비 3000만원을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한 치료비는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했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12년간 총 170명의 환우에게 약 4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위생용품과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약속 상자’를 전달하는 등 치료비 외에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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