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개관…연간 2만명 대상 실제 사례 기반 교육 제공
노사 200여명 참석 기공식 열고 안전 문화 정착 의지 다져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내 ‘H-안전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시민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몰입형 안전 체험 공간을 조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울산공장에서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최영일 부사장과 생산지원담당 정원대 부사장, 현대차노조 이종철 지부장, 이창민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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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현대차 안전환경관리사업부장 정상익 상무, 안전기획사업부장 최종식 상무, 생산지원담당 정원대 부사장,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최영일 부사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종철 지부장, 이창민 수석부지부장, 이기엽 부지부장, 강근도 노동안전실장이 ‘H-안전체험관’ 기공식에서 시삽하는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
H-안전체험관은 울산공장 부지 내에 들어서는 연면적 280평 규모의 안전 미디어 체험관이다. 증강현실(AR), 홀로그램, 특수효과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안전 체험관 가운데 처음으로 울산공장의 실제 생산 현장과 위험 상황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한다. 물리적 공간에 빛을 투영해 실제와 같은 사고 환경을 재현함으로써 체감형 교육 효과를 높인다.
방문객은 웰컴존, 세이프티존, 교통안전존, 사고체험존, 위험성평가존, 감성안전존 등 6개 구역에서 실제 사례 기반 안전 사고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세이프티존에서는 연기가 가득한 화재 현장을 특수효과로 구현하고, 사고체험존에서는 실제 크기의 지게차 충돌 시뮬레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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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임직원들이 H-안전체험관 기공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차는 올 하반기 체험관 개관 이후 연간 2만여명을 대상으로 몰입형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관계자와 지역 사회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안전 의식 내재화를 추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H-안전체험관은 최고 수준의 안전을 향한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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