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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받고 있는 SKT 직원의 모습/사진=SK텔레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SK텔레콤은 사내 헌혈 릴레이 캠페인으로 동절기 부족한 혈액 극복에 적극 동참에 나섰다.
SKT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월 말부터 SK ICT 패밀리사 전국 각 사옥을 순회 방문하며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SKT는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도입하고, 2011년에 이를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로써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더불어 보유한 ICT 기술을 적극 활용, 사회적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출시하는 등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왔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기여하는 ESG 경영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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