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본아이에프, 사각지대 청소년 식사지원 나선다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6-18 17:08:43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통해 후원금 조성
가정밖청소년·자립준비청년 등 500명 지원
고객 참여 기부에 매칭 지원 더해 나눔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는 서울 영등포구 본아이에프 사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총 1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사각지대 미래세대 지원에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 18일 이랜드재단-본아이에프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임귀복 위키코리아 대표, 이재의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랜드재단 제공

 

올해로 시즌 4를 맞은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한 달간 본우리반상 전국 매장에서 고객이 지정 메뉴 3종 가운데 하나를 주문하면 1개당 1000원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진행 3주 만에 목표 판매량인 5000그릇을 달성했다. 고객 참여 기부금 500만원에 이랜드재단의 자체 모금액과 매칭 지원금 500만원이 더해져 총 1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후원금은 위키코리아 등 현장 협력단체를 통해 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취약 다문화가정 자녀, 은둔·고립청년 등 500명에게 본아이에프 외식상품권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착한 메뉴 캠페인에 함께해준 본아이에프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적인 선택이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져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귀복 위키코리아 대표는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일상 회복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기업과 시민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는 2022년부터 결식 우려 청소년 지원과 식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자 50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청소년과 미래세대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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