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코웨이가 여가와 레저, 스포츠 공간을 무대로 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호텔·리조트와 프로야구 구단과 손잡고 고객이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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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제주신화월드 프리미엄 체험 객실 이미지/사진=코웨이 제공 |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집처럼 편리하게 이용하고, 야구장 스카이박스에서는 안마의자에 앉아 경기를 즐기며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다. 코웨이는 이러한 몰입형 체험 공간을 통해 제품 가치를 오감으로 전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선보인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은 코웨이 대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객실이다. 비렉스(BEREX) 침대와 안마의자를 비롯해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차별화된 휴식을 제공한다. 호텔 객실에 코웨이 전 라인업이 동시에 갖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도 제휴를 맺어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객실을 조성했다. 로얄 타입 객실과 웰니스 사우나 라운지에 ‘페블체어’, ‘트리플체어’를 배치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해 롯데호텔 서울과 L7 해운대 바이 롯데에서 비렉스 객실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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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파크 스카이박스 비렉스 체험존 전경 이미지/사진=코웨이 제공 |
스포츠 마케팅도 활발하다.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에 ‘비렉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중들은 누구나 경기 시작 15분 전까지 자유롭게 방문해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기존 스카이박스가 사전 예약자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열린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가와 스포츠 공간에서 브랜드와 접촉하며 제품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코웨이와 비렉스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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