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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CP 2024 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SK E&S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미지/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 E&S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금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ESG 경영 성과를 공인받았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로, 매년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SK이노베이션 E&S는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8개 항목 중 6개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해 총점 98점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TOP 50 보고서’와 ‘아시아-태평양 TOP 100 보고서’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 발간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From Synergy To New Possibilities(시너지부터 새로운 기회로)’를 주제로, LNG 밸류체인,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통합모델 전략을 담았다.
또한 ESG 공시 수준 강화를 위해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는 등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친환경 혁신과 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통합모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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