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국제선 확대 및 지역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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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김세미 제주지점장 제주관광공사 감사패 수상/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은 김세미 제주지점장이 최근 제주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제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지점장은 코로나19 이후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 관광업 회복을 위해, 안정적인 항공 서비스 제공과 지역 기반 프로모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제주와 김포·대구·청주·광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함께,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 등 3개의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오는 8월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도 예정돼 있어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제주도민의 해외 이동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내국인 대상 제주 여행 할인 프로모션, 제주발 국제선 노선 확대, 지역 관광 생태계 기여형 공공 프로그램 등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단순한 항공사 역할을 넘어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의 실질적 동력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제주 관광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며 “이번 사례가 제주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김세미 제주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회사와 제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 관광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항공사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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