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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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채소 판매대/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상추, 배추 등 채소 가격이 일주일 새에 일제히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됐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178원, 쌈배추(알배기배추)는 한 포기에 3,032원을 기록하면서 일주일 만에 각각 17.3%, 26.0% 올랐다.
깻잎 가격은 100g에 2,087원으로 일주일 새 2.2% 올랐고, 평년보다 10.2% 상승했으며,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에 1,276원으로 일주일 만에 30.1% 올랐다.
채소 가격은 장마가 끝나고 나면 폭염, 태풍 등에 따라 농산물 값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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