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고객 대상 SNS·쏠야구플러스 이벤트·취약계층 아동에 3만 봉 기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해태제과와 협업해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전국 약 5만3000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며, 26일부터는 신한은행의 야구 플랫폼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 |
▲신한은행과 해태제과에서 선보인 ‘한정판 홈런볼’/사진=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과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과 지역사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000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과 용품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