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드론·로봇용 '차세대 배터리 소재' 본격 개발

산업·기업 / 황동현 기자 / 2026-02-04 17:21:06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고려아연이 드론·로봇용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본격 개발한다.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지난달 28일 온산제련소에서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와
복합동박 제조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지난달 28일 온산제련소에서 '드론·로봇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정준식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부대표/사진=고려아연 제공

3사는 올해 1년간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꼽히는 복합동박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소재 개발부터 제조, 적용 가능성, 실증까지 전 주기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복합동박은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근 각광받는 소형 모빌리티에 적합한 배터리 소재로 구리로만 만든 기존 동박과 비교해 무게, 성능 등에서 뛰어나다. 관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복합동박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아연을 포함한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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