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대표 “기술과 투명성 기반으로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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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두나무가 6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오경석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대표는 공식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전환기 속에서,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대표는 “2024년 업비트는 거래대금 기준 미국 최대 거래소를 앞섰으며, 글로벌 평가기관 포브스와 카이코로부터 각각 ‘가장 신뢰받는 거래소’ 국내 1위, 글로벌 7위 및 5위로 선정됐다”며 “AI 기술 발전이 디지털 자산 산업에 구조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기술력·투명성·운영 구조 등 본질 중심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를 포함한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 강화와 개인화된 자산관리, 자동화된 고객 응대, 고도화된 보안 체계 도입 등 전방위적인 플랫폼 진화를 예고했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건전한 시장 조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두나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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