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SNS 마케팅 플랫폼 ‘파인앳플(Fineadple)’이 광고주 누구나 캠페인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정책을 전면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은 캠페인 등록 시 건별로 등록비 또는 이용료가 발생했으나, 파인앳플은 모든 광고주가 캠페인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등록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단순 1회 한정 혜택이 아닌 지속적인 무료 정책으로, 개인 브랜드부터 중형 대형 기업까지 부담 없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파인앳플’은 광고주의 브랜드 성격과 상품 특성에 맞춰 인플루언서를 정교하게 매칭한다. 팔로워 수만을 기준으로 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성향·관심사·실제 팔로워 활동률 등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설계한다.
또한 평균 15K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20,000명 이상이 활동 중이며, 캠페인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고주 센터’를 통해 투명한 진행 과정을 제공한다.
파인앳플 관계자는 “비용 부담 없이 캠페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브랜드 모두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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