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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실시한다./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임직원과 협력사, 입주민이 함께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함께으쓱 걷기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이번 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 대우에스티, 푸르웰, 7개 최우수 협력사 임직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여기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함께해 고객·협력사·임직원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 ESG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휴대폰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집계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가 이뤄진다. 시간·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생활 속 건강 습관을 기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1차 챌린지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난 데 이어 이번에는 자회사와 협력사, 입주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며 “대우 가족 모두가 함께 ESG 실천에 나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2월 ESG 워킹그룹 발대식을 열고,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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