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올리페페, 방문객 24만명 돌파…블루리본에도 이름 올려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10-22 08:29:18
지난해 12월 광화문점 첫 개점…‘서울의 맛집 2027’ 선정
7월 레드닷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누적 방문 고객 24만명 돌파…여의도·판교·강남으로 매장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가 론칭 10개월 만에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됐다. 브랜드 디자인 수상에 이어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외부 평가를 받으며 광화문에서 여의도·판교·강남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올리페페가 블루리본 서베이가 발간하는 ‘서울의 맛집 2027’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매장인 광화문점을 연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Olipepe)’가 국내 대표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발간하는 ‘서울의 맛집 2027’에 선정됐다./사진=CJ푸드빌 제공

 

올리페페는 지난 7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CJ푸드빌은 두 차례 외부 평가를 통해 브랜드 경험과 미식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올리페페의 론칭 이후 누적 방문 고객 수는 24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20~30대다.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판교, 강남 등으로 매장을 늘렸고, 점심·저녁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고 1시간 이상 대기가 발생하는 등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리페페는 올리브(Olive)와 후추(Pepe)를 결합한 이름으로, 이탈리아 식문화를 메뉴와 공간에 담은 브랜드다. 식전주인 아페리티보부터 안티파스티, 화덕피자와 파스타, 와인, 커피와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메뉴를 갖췄다.

대표 메뉴는 화덕피자 ‘올리 올리베’와 파스타 ‘카치오 올리페페’다. 올리 올리베에는 그린·블랙·깔라마따 올리브를 올렸고, 카치오 올리페페는 이탈리아 파스타인 카치오에 페페를 재해석했다.

와인은 이탈리아 북부부터 남부까지 지역별로 선정해 구성했다. 주류를 마시지 않는 고객을 위해 잔 단위로 주문할 수 있는 논알코올 와인도 마련했다. 매장은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이탈리아’를 콘셉트로 꾸몄다. 유럽 돌길을 연상시키는 타일 바닥과 회벽 질감의 벽면, 올리브 나무 등을 배치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처음 발간된 국내 미식 가이드다. 방문객 평가와 음식의 완성도, 서비스,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맛집을 선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은 지난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잇따른 쾌거”라며 “이탈리아 특유의 활기차고 여유로운 식문화를 매장에 그대로 구현해 ‘이탈리안 미식 여정’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의 진정성이 일반 고객뿐 아니라 까다로운 미식가층에게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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