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현 교수의 '시간에 기대어', 송기창의 '아름다운 날' 등의 작곡가 최 진 교수, 음악과 인생 이야기 들려줄 예정
![[사진 제공 = 워너뮤직]](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128/p179590301745216_451.png)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연출 한승훈, 박정보)이 매일 오전 11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꽉 채우고 있다. 오페라마( OPERAMA)를 통해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위트 넘치는 밝은 진행으로 일반 청취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게 하는 가교가 되어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을 초대하고 있다. 12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작곡가 최 진 교수가 출연해서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곡가 최 진 교수는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부른 가곡 ‘시간에 기대어’를 작곡했고, 이후 송기창의 ‘아름다운 날’, 길병민이 부른 ‘서툰 고백’을 작곡했다. 최교수는 킹스턴대학교 대학원 영화 & TV 작곡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CJ를 비롯해서 아모레퍼시픽, 엘르 등 광고를 위한 영상 음악을 작, 편곡 했다. 2019년에는 국제융합예술대상 올해의 작곡상을 수상했고 현재 수원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정클클)>은 오페라마(OPERAMA) 장르의 개척자이자 세상과 클래식을 연결해주는 클래식 유나이티드,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고 있으며, 위로를 주고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주고 있다.
1일 이후로는 베이스 차인홍(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 테너 배재철, 하피스트 황세희-황리하(하프시스)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DJ를 맡고 있는 EBS 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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