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을 탈출하고 싶은 얄미운 곰돌이가 일하는 책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사회 / 허상범 기자 / 2021-09-14 13:33:29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저자 김지선 - 새벽감성

책 소개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는 김지선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책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곰돌이'의 이야기를 다룬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는 책방 주인인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있다.


다음은 책의 소개 글이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골목 한편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에는 엉뚱한 알바생 ‘곰돌이’가 일한다. 돈은 벌고 싶지만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고, 이곳에서 일하기는 싫지만 그만둘 용기가 없어서 차라리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곰돌이는 사장이 왜 하필 책방을 운영하는지, 왜 하필 아무것도 없는 골목에서 책방을 하고 있는지, 돈을 벌 생각은 있는 것인지, 손님이 없어도 매일 꾸준하게 문을 여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방을 탈출하고 싶은 얄미운 곰돌이가 일하는 책방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어떤 손님이 오가고 어떤 이야기가 머무를까.」


김지선 작가의 장편소설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는 인디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새벽감성]
[사진 제공 = 새벽감성]


저자 소개



저자: 김지선


여행작가로 불리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책방 지기로 주로 불립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맥주나 와인을 매일 마시며 고양이를 사랑하고 곰돌이가 필요해요. 다락방에 혼자 숨어 있거나 잔잔한 음악과 조명을 좋아해요. 사람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고, 책이 아니라 글이 좋으며, 유명한 작가보다 덜 유명한 작가가 친근하죠. 오늘만 살고 있지만 어쩌면 당신이 먼 훗날 꿈꾸는 내일을 미리 사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차



[사진 제공 = 새벽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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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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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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