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밴드 ‘루켄롤즈’의 네 번째 싱글 〈Blue Rain〉, 2월 22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패루소나’(이루기)와 올라운더 기타리스트 ‘싱클레어’(박종현)으로 구성된 한국의 2인조 밴드 루켄롤즈(RKRZ)가 네 번째 싱글 앨범이자 곧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규 1집 앨범 ‘Blue Emotion’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담긴 ‘Blue Rain'을 2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앨범인 ‘Blue Emotion'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으로써, 리더이자 작곡가인 패루소나(이루기)가 어렸을 때 겪었던 본인의 이야기를 극단적인 표현주의로 구현해낸 루켄롤즈식의 아트록 넘버이다.

이 노래를 제작하는 내내 패루소나(이루기) 본인은 ‘희미한 기억이었으면, 아니면 아예 없었던 과거의 편린이었으면 좋았으련만’이라며 회상을 했지만, 그 기억들은 너무나도 세세하게 가슴 한 편에 자리 잡혀있었고, 때문에 기만과 권력으로 과거에서부터 미래를 덮으려 했던 어떠한 검은 세력들과 현재에 빛나는 우리들의 숭고한 진실과의 투쟁을 진솔한 내면의 마음으로 노래에 담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또한 이번 앨범부터는 앨범의 사운드를 지휘하는 자, 음향계의 마이다스의 손 'Studio Voyager'의 수장 ‘노거현’ 엔지니어가 믹싱, 마스터링을 담당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밴드 루켄롤즈의 차별성이라 함은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성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Instrumental version’을 같이 공개하여 원곡의 MR을 같이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한편, 이번 앨범의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루켄롤즈 채널에서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밴드 루켄롤즈는 “이 노래는 과거에서 온 메시지를 극단적인 표현주의로 구현해 낸 미래학자들의 일기이며 차가운 회색의 도시에서 만들어진 뜨거운 아트록 그 자체이다.”고 전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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