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소하고 별거 없는 모든 순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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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모든 불안함을 안고 떠난 길 위에서 이제는 불안해도 괜찮을 거라는 위로를 받았고, 그 따스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를 토닥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책이다. 1년 동안 23개국 46개의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낯선 길 위에서의 모든 순간, 2년 동안 호주에서 먹고 살아가던 낯선 삶 안에서의 모든 순간, 그리고 긴 방황을 마치고 돌아온 여전한 일상에서의 모든 순간의 기록이다.
사소하고 별거 없는 모든 순간에게 | 이채은 지음 | 레이지북 발행 | 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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