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넷마블 지타워 전경/사진=넷마블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넷마블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가운데, 약 82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에 나섰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47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8%, 44.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으로 45.3%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37.1%, 당기순이익은 89.1% 각각 줄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3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836억원으로 24.0% 줄어든 반면, 누적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으로 55.5% 증가했다. 누적 상각전영업이익은 2759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476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 분기보다 3%포인트 낮아졌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0%, 한국 25%,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8%, 기타 5%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자사주 181만 727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829억원으로,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며,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8315만 8425주에서 8134만 1155주로 줄어든다.
향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작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2027년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WB 올스타 키우기',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 '펄인블루', '이블베인' 등 기존 공개작 6종에 '바벨 프로토콜', '다크 프리스트' 등을 더해 총 13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KOF 올스타'의 중국 출시를 추진하는 등 기존 게임의 서비스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