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 저자 리언
- 그동안 유행성 전염병을 이겨내온 인류의 역사는 중요한 데이터이자 교훈

한풀 꺾일 것만 같던 코로나19가 얼마 전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시 기승부리는 요즘,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전염병에 대한 역사와 이해를 도와줄 교양도서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독립출판 플랫폼 뮤즈에서 출간한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이다.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는 리언 작가의 저서로, 인류 역사 속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던 5가지 전염병(흑사병, 매독, 천연두, 장티푸스, 콜레라)을 살펴보고, 전염병이 발생했던 시대의 역사를 명화와 함께 동화처럼 재밌는 이야기로 책이다.
출간에 맞춰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던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는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표 금액의 5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펀딩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19가 기승부리는 현재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 그동안의 인류는 수많은 유행성 전염병들에 맞서 싸워왔다. 흑사병, 매독, 천연두,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유행성 전염병들을 이겨내온 역사는 현재에 들어서 중요한 데이터이자 선조들의 교훈, 지혜가 되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인류가 겪어왔던 유행성 전염병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한다면 지금의 코로나19는 물론, 앞으로 맞서게 될 새로운 전염병들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리언 작가의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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