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B2C·B2B 투트랙 전략으로 상조 산업 패러다임 전환 주도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5-10-28 22:25:35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보람상조는 새로운 상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친밀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전환형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기관·단체와의 제휴를 통해서는 조직 기반의 고객 접점을 강화하며 상조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보람상조가 반려동물 전문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을 출시했다./사진=보람상조 제공

 

먼저 반려동물 전문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반려동물 상조상품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의 생체 원소를 합성해 사파이어 형태로 제작한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은 단순한 장례를 넘어 사후에도 감성을 강조한 매개물을 통해 특별한 상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장례를 '작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인식의 전환을 만든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보람상조는 또 그룹 차원에서 크루즈, 교육, 골프, 파크골프 등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맺으며 서비스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서비스를 본격화하면 가입자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장례 외에도 여행, 여가, 웨딩, 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가 장례 외에도 여행, 웨딩, 여가,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사진=보람상조 제공


조직, 단체 기반의 맞춤형 제휴도 활발하다. 보람그룹(보람상조)의 B2B 전문 계열사인 보람카네기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700여 개 센터 종사자 및 가족에게 복지형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4개 공공기관 소속 8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장례상품을 지원하며 공공기관과의 협업도 확대 중이다.

이외에도 장애인복지단체(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학 동문 조직(대구대학교총동창회), 외식·급식업계(백년가·아라마크), 렌탈업계(현대렌탈서비스) 등 다양한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 단위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용 상품 설계와 혜택을 전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이 같은 B2C, B2B 투트랙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있다. 여기에 상조업의 본질인 ‘상부상조’ 정신도 서비스에 녹이고 있다.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 운영, 재능기부와 자원순환 등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알리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